▲NCT127(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방차’로 활동하고 있는 보이그룹 ‘NCT 127’이 전설의 3인조 ‘소방차’를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데뷔 3개월 차 보이그룹 ‘NCT 127’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신곡 제목이 ‘소방차’인데 사실 소방차 하면 전설적인 그룹이 있지 않느냐”며 “왜 하필 ‘소방차’로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NCT 127’의 멤버 태용은 “‘소방차’는 여름에 많은 분들의 더위와 짜증을 날려버릴 수 있게 저희가 직접 해소해주겠다는 의미다”라며 “소방차라는 그룹이 있었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NCT 127’은 팀 명에 대해 “서울의 경도를 뜻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로 뻗어간다는 뜻”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