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앨리스 킴, 알고보니 '불륜' 저질러 이혼?

입력 2016-08-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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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레프트 비하인드: 종말의 시작'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한국계 아내 앨리스 킴이 이혼 후 때아닌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복수의 연예매체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내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후 이혼을 결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앨리스 킴(32)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술집 매니저(39)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졌으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발각되기도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불륜 사실을 안 뒤 즉각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며, 앨리스 킴 또한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은 올해 1월, 12년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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