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AP)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에서 일본이 콜롬비아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 마나우스의 아마조니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예선 B조 2차전에서 전반이 종료된 현재 일본이 콜롬비아와 0대0으로 무승부를 이루고 있다.
일본은 이날 나이지리아전에서 선발로 뛰었던 선수 대신 4명을 새롭게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새로운 선수들로 전열을 가다듬은 일본은 전반에 여러 번 기회를 맞았지만 아쉬운 마무리로 무득점에 그치며 전반을 마쳤다.
첫 경기인 나이지리아 전에서 5대4로 패배한 일본은 이 경기에서도 승점을 챙기지 못할 경우 8강 진출이 좌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