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효원은 8일 (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에 4대 1로 승리했다.
서효원은 1, 2세트를 각각 11대 8로 따낸 뒤 3세트를 7대 11로 내줬다. 그러나 4세트 11대 7에 이어 5세트를 11대 6으로 가져오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여자 개인 단식에 나선 서효원과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는 모두 첫 경기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들은 9일 16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