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정진선, 펜싱 남자 에페 32강 진출… 금메달 ‘순항’

입력 2016-08-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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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정진선(32·화성시청)이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 64강에서 실비오 페르난데즈(베네수엘라)를 15-8로 여유있게 꺾고 32강전에 안착했다.

정진선은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동메달리스트다.

정진선은 1피리어드 초반 3-1로 앞서며 리드를 잡았고 9-3으로 마쳐 일찌감치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2피리어드에서 연속 득점하며 3피리어드까지 가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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