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국특집 스틸컷(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미국특집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0일 MBC ‘무한도전’ 측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무한도전 멤버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멤버들은 요즘 미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70층 건물의 외벽에 설치된 유리 슬라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특히 놀이기구를 타는 멤버들의 겁에 질린 표정이 고스란히 포착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LA에 방문한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무도 멤버들과 여자친구는 80m를 직하강하는 공포의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듀엣가요제’를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빅재미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정준하는 이 놀이공원 개장 이래 최초, 스파게티를 먹으며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과거 화제를 모았던 롤러코스터 위 짜장면 먹방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는 “이번 미국특집에서는 특수촬영팀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롤러코스터 탑승 등 핵심장면을 VR 장비 등을 활용해 촬영했다”며 “VR 영상 일부를 오는 13일 ‘무한도전’ 방송 직후, KT의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무도 멤버들의 미국 방문기는 오는 13일 오후 6시 20분에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