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결방, 지상파 금요 예능 줄줄이 '리우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대체

입력 2016-08-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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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티파니 인스타그램)
연일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마저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12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016 리우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방송을 하지 않는다.

당초 KBS는 '어서옵SHOW'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결방을 일찌감치 확정했지만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최종적으로 결방을 확정짓게 된 것.

MBC 역시 '듀엣가요제'와 '나혼자산다' 대신 올림픽 중계 방송을 결정했다. 이로써 SBS '정글의 법칙'만이 금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방송된다.

한편, 오후 11시대에는 2016 리우올림픽 골프, 탁구, 유도, 배드민턴, 양궁 등 스포츠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0시대에는 2016 여기는 리우-골프, 유도가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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