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역경매 방식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식신플러스’ 확대 개편

입력 2016-08-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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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온은 역경매 방식의 고급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식신플러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 씨온)

씨온이 역경매 방식의 고급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식신플러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신플러스는 소비자가 예산, 날짜, 인원수와 함께 사용자의 상황을 올리면 그 조건에 맞는 적합한 레스토랑을 찾아 주는 서비스다. 식신플러스는 올해 초 ‘찾아줘’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선을 보인 후 이번에 확대 개편되며 명칭이 변경된 것.

예컨대 고객이 100만원의 예산으로 강남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고 등록하면, ‘30% 할인’, ‘샴페인 2병 서비스’, ‘꽃바구니 증정’ 등 상견례에 적합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직접 사용자에게 제안한다.

식신플러스는 2015년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 시상식에서 27위에 선정된 류태환 셰프의 프렌치 퓨전 레스토랑 ‘류니끄’, 미슐랭 스타의 가치를 평가 받은 한국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 ‘팔레 드 고몽’, 양지훈 셰프의 컨템포러리 다이닝 ‘크레아’ 등 유명 레스토랑 120여곳이 참여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식신플러스는 사용자들의 각종 외식모임과 레스토랑을 직접 연결해 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사용자는 ‘손님은 왕’이 된 것처럼 레스토랑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제안 받을 수 있고, 레스토랑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추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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