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고척돔구장서 한류스타 참가하는 대규모 콘서트 열려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외래객 방한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고척돔구장에서 2만명 참석 규모의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외래객 방한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고척돔구장에서 2만명 참석 규모의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소년공화국, B.A.P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와 더불어, 가수 거미와 탤런트 진구가 ‘태양의 후예’ OST를 소개한다. 빅뱅, 싸이, 엑소는 영상을 통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권 관광자원 홍보와 한류드라마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새로운 문화를 외래관광객들에게 알려 한국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용 콘서트 입장 쿠폰은 행사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서도 배포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유진호 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 G-500일(9월 27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대내‧외 홍보는 물론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