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택시' 방송 캡처)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밀레니엄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허영란, 오승은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5월 연극배우와 결혼한 새신부 허영란은 “연극배우라고 하면 금전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편은 돈을 모을 줄 아는 사람이다. 결혼식도 300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고 남편의 생활력을 칭찬했다.
이어 MC들을 신혼집으로 초대한 허영란은 남편과 함께 마련한 집을 보여주며 뿌듯해 했다. 직접 27평 아파트 마련한 허영란의 집은 세련되고 정갈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집 내부에 걸려져 있는 웨딩 사진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방은 생활감이 생생히 느껴지면서도 깔끔했다. 허영란은 와인병과 긴 양말로 화병을 만드는 센스를 발휘했다. 깔끔한 거실에는 직접 뜬 러그 등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