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활약으로 내관시험 합격 "여성인 것 밝혀질 위기"

입력 2016-08-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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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이 박보검 때문에 억지로 시험에 합격했다.

23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이 내관으로 분장하고 홍라온(김유정 분)이 있는 내관 시험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라온은 내관 시험에 떨어져 궁을 탈출하고 싶어 붓을 굴려서 정답을 찍었고, 몰래 이를 지켜 보던 이영은 직접 답을 알려주며 홍라온의 시험을 도와 계획에 초를 쳤다.

이영은 홍라온에게 "내관이었던 너의 오랜 꿈을 모른 척 할 수 없어서 내가 왔다"며 "걱정하지 말고 내 말 믿거라"고 우쭐대며 답을 모두 알려주었다.

이영은 시험에 떨어져 궁을 탈출하려는 홍라온의 마음을 알아 채고 이를 훼방 놓기 위해 이날 시험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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