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김예원 음모에 배꼽티 입고 방송…권해효 “넌 해고야”

입력 2016-08-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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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김예원의 음모에 배꼽티를 입고 방송했다.

25일 저녁 방송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후배 나주희(김예원 분)를 위로해주며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후배 나주희가 다른 방송국의 아나운서로 지원하려다가 발각됐다.

이에 표나리는 호되게 꾸짖었지만, 혼낸 것이 마음에 걸려 삼겹살을 혼자 먹고 있던 나주희를 찾아가 위로한다.

표나리는 나주희에게 “너는 어리고 예쁘고, 몸매도 좋아서 괜찮을 거야”라며 위로했다. 이에 평소 표나리의 자리를 탐냈던 나주희는 표나리의 의상에 온갖 쌈을 묻혀 방송을 망치게 했다.

그러나 표나리는 오물이 묻은 의상 대신 나주희의 배꼽티를 입고 방송에 나섰다. 표나리는 4년차 베테랑 기상캐스터답게 방송을 마쳤지만, 국장(권해효 분)는 술을 마시고 음주 방송을 한 표나리에게 “해고한다”며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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