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SBS '반전드라마' )
‘무한도전’ 유재석이 과거 정준하와 키스신을 찍었던 사연을 언급했다.
27일 저녁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특집으로 6명의 멤버들이 대본 리딩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소개를 했다. 유재석이 일어나 “연기 경험은 미천하지만 온 몸을 불사르겠다”고 소개했다.
이에 하하는 “‘반전드라마’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당시 정준하와 20분 여간 키스신이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당시 키스신에 대해 “심해어와 심해어가 만났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당시 ‘반전드라마’의 키스신 화면을 내보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영상에는 신랑인 정준하와 신부 분장을 한 유재석이 입맞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