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백악관 블로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장한 사진이 패러디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화제의 사진은 지난 27일 백악관이 공개한 것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신형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쓰고 뒷짐을 진 채 체험하는 모습입니다(맨 위 사진). 옆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비서가 무심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VR 삼매경에 빠진 오바마와 시크(?)한 비서의 모습을 재미있게 여긴 네티즌은 이를 이용한 패러디를 내놓고 있는데요. 미국 소셜 사이트 레딧에는 의회에서 VR을 하는 오바마, 푸틴을 기다리게 하는 오바마 등 재치있는 패러디물이 등장했습니다.
(사진=레딧)
(사진=레딧)
(사진=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