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달빛궁궐' 공약(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방송캡처)
배우 권율이 더빙으로 활약한 애니메이션 영화 ‘달빛궁궐’에 공약을 내걸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달빛궁궐’에서 성우로 활약한 권율, 이하늬, 김슬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슬기는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이하늬는 “가야금으로 직접 클로징 곡을 연주했다”고 전했다. 이에 권율은 “나는 기자간담회와 ‘섹션TV’ 인터뷰에 참여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권율은 흥행 공약을 언급하며 “관객 수가 250만이 넘으면 초등학생을 호위하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겠다”며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공약실천을 하겠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영화 ‘달빛궁궐’은 창덕궁 속 환상의 세계 ‘달빛궁궐’에 들어가게 된 열세 살 소녀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궁궐 판타치 어드벤처다. 오는 9월 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