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오전, 신한금융투자 본사 27층 회의실에서 경영기획그룹 신동철 그룹장(왼쪽)과 위버플 김재윤 대표(오른쪽)가 MOU 체결식을 가졌다.(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리서치 플랫폼 스넥(SNEK)을 운영 중인 위버플과의 지속적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버플은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의 2기 육성 업체로서 머신러닝을 통한 문장추출기술 및 키워드와 자산가격 관련성 평가 장치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스넥은 국내 상장 주식은 물론 장외주식과 미국, 중국 등 해외 금융상품까지 각종 금융 관련 데이터들이 수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입력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새롭고 유익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육성된 핀테크과의 업무 제휴로, 증권사를 통해 투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굴하여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