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여자의 비밀' 이영범이 소이현과 오민석이 헤어지게 된 결정적인 인물인 여성을 해외로 도피시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여자의 비밀' 51회에서는 변일구(이영범 분) 실장이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 사이에 중요한 인물인 여성을 협박해 강지유가 일을 해결해가는데 있어 걸림돌을 만들었다.
이날 그 여성은 느닷없이 "지금 외국으로 떠납니다"라는 문자 하나를 강지유에게 보낸 채 돌연 사라졌다.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
앞서 그 여성은 밤길을 걷다 의문의 남성을 만나게 된 것. 그 뒤 바로 지유가 위와 같은 문자를 받게된 것.
지유는 "전화도 받지 않는다. 외국으로 떠난다고 했는데 그대로 떠났나보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실은 그여자 때문에 강유 씨랑 헤어지게 됐다. 사고나기 전에 강유 씨를 오해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