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캡처)
김우빈과 수지가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9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노을이 집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지 묻게 됐다. 노을은 이런저런 말로 둘러대며 신준영 곁에 있으려고 했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지난번 약속 못 지킨 것을 지키겠다면서 노을을 데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는 여행길에 올랐다. 앞서 신준영은 노을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가 가지 못했었기 때문.
바닷가로 여행을 간 둘은 수산시장에 들러 설레는 데이트를 했다. 노을은 문어 가격을 놓고 흥정을 하기 위해 주인장에게 애교를 부렸고 신준영은 그런 노을이 사랑스러워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8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