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9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H-bag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완성된 H-bag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CJ헬스케어 )
CJ헬스케어가 호흡기 질환이 잦은 가을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H-Bag(건강가방)으로 나눔 실천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9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곽달원 CJ헬스케어 대표와 임직원 30여 명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H-bag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 모인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준비된 가방에 미세먼지 대비용 마스크, 구급키트와 함께 공기정화를 위한 씨앗키트, 건강음료 등을 넣어 H-bag을 만들었다.
8월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맺고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신입사원들의 씨앗폭탄 가드닝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곽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CJ헬스케어의 특성에 맞춰 기획한 자체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 시민들이 편안한 숨을 쉴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헬스케어 임직원 모두가 ‘건강한 숲, 편안한 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만든 H-bag은 서울 중구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며 10월에는 서울 노을공원서 도시 숲 조성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