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쇼핑왕 루이'에서 차중원(윤상현 분)은 한 벌에 1000만 원인 한정판 명품 상의를 판매했다. 루이(서인국 분)는 망설임 없이 단박에 이를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사 김호준(엄효섭 분)은 루이를 불렀고 루이는 식사하라는 말에 기지개를 펴며 "나 눈 좀 붙이고요. 브런치로 할게요"라고 답했다. 밤새 쇼핑을 하느라 잠을 못 잔 것. 그러나 그는 이내 "정오까지 못 가면 찜해 둔 선글라스가 솔드아웃 된다"는 말에 바로 외출 준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기억상실남 루이(서인국 분)와 산골 소녀 고복실(남지현 분)의 파란만장한 로맨틱 코미디로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