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TV 3분 영상' 미션에서 김종국이 하하, 유재석,이광수 등 멤버들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1위 행진을 달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핫해핫해 레이스' 특집으로, 런닝맨 멤버들이 각자 자신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통해 뽑은 핫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장 핫한 3분 동영상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이 완성한 3분짜리 영상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 24시간 동안의 조회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겨 다음 레이스에서 유리한 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멤버별 핫한 3분 영상이 게재된 후 26일 오전 8시 현재 김종국의 '3분 꾹꾹이 체조' 영상은 91만4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하의 '편의점에서 오늘 뭐 먹지?'가 39만38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송지효의 '멍때리기 최강자전'(12만5600여건), 개리의 '런닝맨 1분 로고송 만들기'(10만5500여건), 유재석의 '돌아온 유임스 본드'(7만9600여건), 이광수의 '그녀들의 이상형은 이광수?'(7만4400여건), 지석진의 '코데렐라를 찾아서'(3만1400여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종국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3분 영상에는 김종국이 국민약골로 떠오르는 슬리피의 몸을 한 층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헬스트레이너로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슬리피는 "공연 때 상의 탈의를 하고 싶다. 최근에 10kg이 쪘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김종국은 슬리피에게 박보검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런닝맨 멤버별 3분 영상의 조회수 집계는 26일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과연 김종국이 이대로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다음 레이스에서 유리하게 주어지는 혜택은 무엇일지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