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선 HSBC은행 부대표는 "조직 내 성별 다양성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문화를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임 부대표는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대회위원장상인 여성친화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 부대표는 "HSBC은행은 관리자 성별이 50:50이고, 최고경영진도 6:4이고, 홍콩의 CEO도 여성인 점을 보면 유리천장이 상당부분 깨져있다"며 "남녀차별없다는것을 큰 자부심이고 여성인재 양성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시상식에는 총 5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여성인재육성부문 대상, 여성친화문화부문 대상, 일가정양립부문 대상, 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 양성평등 5개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