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 스타트업과 기업가정신 전문가인 라시미 반샬<사진> 블루디굿북 최고경영자(CEO)가 특별강연에 나선다. 라시미는 인도의 유명 작가이자, 현지 청년 창업 전문가다. 그는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펩시의 인드라 누이 등 다국적 기업을 움직이는 인도 특유의 기업가정신을 국내 창업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인도에 소개할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져 양국 간 스타트업 교류에도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모디 총리 집권 이후 ‘스타트업 인디아’를 모토로 세계 3위 스타트업 대국으로 급부상 중인 인도는 올초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12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는 등 해외 투자 유치가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