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중학교 시절 (출처=김지수 SNS)
배우 김지수가 ‘씨네타운’에 출연해 과거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수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 출연해 “초, 중 시절에 인기가 많았는데 다른 학교에서 보러 올 정도”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학창 시절 사진을 언급하며 “주변에서 중학교 2학년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수는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는 인기가 많았다. 다른 학교에서 내 얼굴을 보기 위해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정도”라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주변 남자애들이 많이 좋아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달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과 함께 “푸하~ 중2 때. 바람머리 대단하당~ 순간 엄마 따라 미용실가서 드라이한 줄 알았네”라며 “인기 좀 끌던 시절”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시절 김지수는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동시에 풍기고 있다. 특히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빛나는 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지수의 10년 만의 영화 복귀작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오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