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로 떠오른 증강현실 관련주 파인디지털이 무한도전의 ‘무도리 GO’ 게임 출시로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오후 1시18분 현재 파인디지털은 전일대비 420원(6.30%) 상승한 70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무한도전의 ‘무도리 GO’ 증강현실 게임이 금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특집들을 표현한 다양한 무도리 캐릭터와 증강현실을 이용한 자체 개발 게임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특집으로 시내 곳곳에 숨은 무도리를 찾아 가장 많은 무도리를 잡은 멤버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무한도전의 파급력으로 증강현실 게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파인디지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인디지털은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 지도회사인 톰톰을 통해 한국지역의 전자지도를 애플에 공급하고 있으며 그밖에 삼성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전자지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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