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 자작곡 CCM앨범 발매… 가수 남편에게 보컬 트레이닝도 받아

입력 2016-10-06 18:54

▲개그우먼 정지민, 가수 공휘 부부(출처=정지민SNS)

개그우먼 정지민이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운데 CCM가수로 데뷔한 사실이 이목을 끈다.

정지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지민ccm #공휘ccm #양무리 #지하트 #MyLord #MySong #온누리에주사랑 #괜찮은날이야 #듣기 #힐링뮤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편집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지민과 더불어 그의 남편이자 가수 공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어두운 스튜디오 안에서 녹음삼매경에 빠져있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지민은 9월 말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CCM 싱글 앨범 ‘My Lord’를 발매했다. 정지민은 앨범 발매를 위해 남편 공휘로부터 강도 녹은 보컬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지민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자신의 라디오 출연을 홍보하는 남편 공휘를 언급하며 “여보가 고생이 많다. 서로 매니저 역할을 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지민과 공휘는 지난 4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