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박성욱<사진> SK 하이닉스 사장이 10일 창립 33주년과 중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반도체 시장의 ‘전략적 변곡점’인 현 상황에서의 변화를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제 생존을 넘어 한 세기를 나아갈 수 있는 더 큰 발전을 위한 ‘근본적 체질개선’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 거대한 변화의 시작의 주인공은 바로 구성원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은 것에서부터 최고가 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재정비 하자”며"과거엔 생존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50년,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근본적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