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무한대 애정공세를 펼친다.
13일 오후 방영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6회에서는 조정석이 공효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공효진 분)가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흔들리는 것을 알아채고, "차라리 양다리를 걸쳐라. 남자가 둘이나 있는데 네가 외로울 게 있느냐"라고 윽박했다.
이화신은 유방암 진단 이후 가끔 찾아오는 통증을 느꼈지만, 복잡한 마음을 가누기 위해 술에 의존했고 이를 본 표나리는 "기자님 내가 술 마시지 말랬죠"라고 당부한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술김에 "나랑 자자"라고 돌직구 고백을 건네,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