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뉴스 캡쳐)
고현정이 주식으로 하루 만에 10억 원을 손해 봤다는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한 언론매체는 금융 투자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배우이자 3대 주주인 고현정이 주가 급락으로 인해 10억 원을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아이오케컴퍼니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2대 주주로 참여 중인 잉글우드랩이 상장 첫날 급락하면서, 동반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우드랩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015년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면서 지분관계가 얽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4.02% 지분을 보유한 고현정의 투자금액이 약 51억 원에서 41억 원으로 줄어, 하루 만에 10억 원을 손해 본 것이다.
한편 고현정은 7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