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26위에 올라… 한국 가수 최고 성적 “진정한 대세”

입력 2016-10-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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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각)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윙스’가 한국 앨범 사상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부문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음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는 2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 중에서도 두 번째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한 ‘화양연화 pt.2’는 171위, 지난 5월 발표한 ‘화양연화 Young Forever’는 107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앨범 ‘윙스(WINGS)’까지 3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 성공해 또 다른 한국 최초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10일 정규 2집 ‘윙스(WINGS)’를 발매하고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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