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EV(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미래 친환경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지엠은 이번 전시 기간 첨단 전기차 기술이 집약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와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순수전기차 볼트 EV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개막일에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제임스 김 사장과 로웰 패독 GM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 부사장, 마틴 머레이 GM 전기차 개발 담당 임원이 급변하는 자동차업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쉐보레의 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순수전기차 볼트EV에 대한 고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친환경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