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경주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7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 인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20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총 490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1.5~3.0 미만이 471회, 3.0~4.0 미만이 17회, 4.0~5.0 미만이 2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