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20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9회에서는 드디어 할머니 최일순(김영옥 분)과 재회한 루이(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디어 집으로 돌아온 루이는 고복실의 집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두고 온 사실을 알고 고복실(남지현 분)이 행여나 자신을 걱정할까 집으로 가려 했지만, 자신을 찾는 가족 때문에 돌아갈 수 없었다.
고복실은 그런 루이의 사정을 모르고 서운해 했다. 이후 고복실은 루이의 빈자리를 느끼며 루이를 그리워 했다. 두 사람은 이미 함께 해온 지난 시간에 길들여져 있었던 것.
한편,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서인국 분)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 분)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