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 장근석의 새 캔디, 걸스데이 혜리 추정? "애교 섞인 목소리"

입력 2016-10-21 10:59수정 2016-10-21 11:00

(출처=tvN 방송 캡쳐)

'내귀에캔디' 장근석의 새 캔디로 걸스데이 혜리가 지목되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귀에캔디'에는 장근석과 새로운 캔디 영심이와의 통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영심이는 스스로를 여성스러운 매력의 섹시 아이콘이라 소개했으며, 애교 섞인 콧소리로 장근석으로부터 "목소리가 걸걸하다. 누구지"라며 주목받았다.

영심이는 '배우를 하다 보면 작품 속에서 실제로 좋아하게 된 경우가 있었냐'고 물었고, 이에 장근석은 "실제로 감정을 느껴 몰입한 적 있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촬영이 끝나고도 자꾸 생각나고 촬영장 말고 다른 데서도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영심이는 장근석의 출연작을 찾아 보며 "지금 어떤 여배우인 지 찾고 있다"라고 말해 장근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근석은 "절대 말할 수 없다.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