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특근' 포스터)
21일 네이버 캐스트에 공개된 ‘특근 1화-검은 차를 타는 남자들’에서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외계 생명체가 사람들을 습격해 특수요원 효찬(김강우)과 정봉(김상중)이 출동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베테랑 요원인 정봉이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효찬에게 차를 지키고 있으라고 말하며 자리를 비운 사이, 효찬 앞에 부상을 입은 중국여성이 나타났고, 그년 곧 괴수로 변해 효찬을 공격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특근’은 도쿄국제단편영화제 대상을 받은 김건 감독의 메가폰을 중심으로 '명량', '도둑들' 등을 연출한 스탭들이 합류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특근의 2화인 '검은차를 탄 남자들’은 오는 2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