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행사 공식 홈페이지)
22일 광안리해수욕장 및 광안대교 일원에서 서울의 ‘여의도 불꽃축제’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은 ‘부산 불꽃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2016 부산 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가장 큰 궁금증은 아름다운 불꽃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명소다.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의 각종 호텔과 음식점이 거론되고 있지만 예약 잡기가 어렵고 평소 가격보다 10배 이상의 폭리를 취하고 있어 관광객 및 관람객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차선책으로 네티즌들이 추천하는 명소는 동백선 누리마루, 달맞이길(문탠로드), 간비오산 봉수대, 장산 약수암, 마린시티(영화의 거리) 등이다.
2005년 11월 16일, APEC 정상회담 개최를 경축하며 열린 '부산 불꽃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행사의 규모가 더욱 확대돼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2012년 ‘부산 세계불꽃축제’에서 ‘부산 불꽃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16 부산 불꽃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