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7일 ‘슈퍼스텝다운 ELS’를 포함한 공모형 파생결합증권 12종을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녹인 배리어’를 없애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스텝다운 ELS 14726회는 유럽(EuroStoxx50)과 일본(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90% 이상(6개월, 12개월), 85% 이상(18개월, 24개월), 80% 이상(30개월)이면 세전 연 5.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투자기간 중 녹인 배리어는 없고,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세전 총 15.36%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 상환된다.
아울러 월지급식 ELS 14720회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상품이다.
월지급 배리어 없이 매월 세전 0.38%(연 세전 4.56%)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6개월마다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이상이면 조기 상환된다.
삼성증권은 “향후에도 수익 상환률을 높이고 안정성을 강화한 ELS 구조 다양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