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김명득 LG하우시스 부사장(왼쪽)과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가 울산·부산·양산 등 경남 지역의 태풍 ‘차바’ 피해 복구를 위한 자재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26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김명득 LG하우시스부사장,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역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바닥재와 벽지 등 8000만 원 상당의 자재를 피해 지역 약 60여세대에 공급하며, 자재 시공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명득 부사장은 “자재 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업 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