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견본주택, 주말 3만명 인파 몰려

입력 2016-10-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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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견본주택에 지난 28일 개관 이후 주말동안 약 3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견본주택에 개관 첫 3일간 3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31일 밝혔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한다.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 효창공원이 가까이 자리압고 있고,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공덕점), 용산전자상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구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230만원으로 전용 59㎡가 5억원대, 전용 84㎡가 7억원대에 책정됐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 입주한 인근 ‘효창파크푸르지오’ 전용 59㎡ 매매가는 6억 500만~6억 5000만원, 전용 84㎡가 7억 5000만~8억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권이나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을 하는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많이 찾았고, 합리적인 분양가와 용산의 미래가치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도 청약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지하 4층~지상 22층 7개 동, 총 478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9~110㎡ 21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오는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4호선 숙대입구 1번 출구, 서울역 12번 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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