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문풍지, 뽁뽁이, 난방텐트… ‘난방비 절약템’ 절감비용은?
“아이고 추워라~”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절로 “추워~추워~”를 연발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난방 보일러를 가동할 시기가 왔는데요.
‘호기롭게’ 보일러 전원을 누르자니 ‘난방비’ 두려움이...TT
2015년 서울 월평균 난방비 15만 3000원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등골 휘는 난방비 걱정을 줄여줄
문풍지, 뽁뽁이, 난방텐트 등 ‘난방비 절약템’이 있다는 사실.
실내온도를 1도 높이는 효과로도 난방비를 7% 아낄 수 있는데요.
(출처: 에너지관리공단)
각 아이템별 절약비용과 효과를 살펴봤습니다.
(변수는 고려하지 않은 단순 계산)
문풍지 / 1도 상승효과 => 월 10,710원 절약
문틈으로 새어드는 바람을 막아주는 문풍지.
창틀에 부착 시 실내온도 1도 상승.
기존 검은 문풍지 대신 투명, 에어캡, 실리콘 형등의 다양한 형태로 판매 중.
뽁뽁이 / 2도 상승효과 => 월 21,420원 절약
창과 방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냉기를 차단.
창문에 뽁뽁이 부착 시 실내온도 2도 상승.
창문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
여러 겹을 덧붙이면 공기층이 두꺼워져 단열 효과 2배.
내복 / 3도 상승효과 => 월 32,130원 절약
방한의 원조, 방한의 상징.
내복 착용 시 체감 온도 3도 상승.
촌스러운 빨간 내복은 이제 옛말,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겨울철 필수 아이템.
난방 텐트 / 4도 상승효과 => 월 42,840원 절약
따뜻한 공기를 가두는 역할,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 UP
난방 텐트 내부 온도는 외부 대비 4도 상승.
특히 1인 가구에 큰 인기.
코타츠 / 3.5도 상승효과 => 월 37,485원 절약
‘난방 테이블’ 형식으로
일본 가정집의 겨울철 주요 난방용품. 체감 온도 3~4도 상승 효과.
몇 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