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가 삼성SDI에 리튬 이온 배터리용 충ㆍ방전기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45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대비 14원(2.42%) 상승한 593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이화전기는 삼성SDI와 리튬 이온 배터리용 충ㆍ방전기에 대한 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셀을 시험하는 장비로 이화전기는 리튬 이온 배터리 충ㆍ방전기 분야에서 한층 진보한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주식시장에서 코디에스, 우수AMS 등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관련주에 꼽히지 않던 이화전기가 이번 제품개발과 삼성SDI와의 공급계약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화전기는 지난해 매출 409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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