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 예고…수애, 김영광에 대한 마음 갈팡질팡 '로맨스 시작?'

입력 2016-11-08 16:47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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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 예고가 공개됐다.

8일 방영되는 KBS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김영광에 미묘한 감정 변화를 일으키는 수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도여주(조보아 분)는 홍나리(수애 분)의 집을 찾았다가, 고난길(김영광 분)과 맞닥뜨린다. 그 모습을 본 홍나리는 "도여주는 남의 것을 뺏고 보는 심보를 가졌다"라며 난길에게 주의를 준다.

이에 난길은 "내가 누구 것인데"라며 반색했고, 홍나리는 당황해 대답을 하지 못 한다.

사채업자 배병우(박상면 분)는 끊임없이 홍나리 가족을 위협하고, 홍나리는 고난길의 어린 시절을 전해 듣고 의심을 품게 된다.

그러나 고난길은 "날 똑바로 보라고. 내 말만 듣고, 내 말만 믿어"라고 진심으로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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