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10일 열린 3분기 콘퍼런스 콜에서 넥스트에라와의 계약만료를 앞둔 것에 대해 “넥스트에라 물량이 올해 상반기 동안 상당부분 차지한 것은 사실이지만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대부분 소진될 것”이라며 “미국 내 넥스트에라 외에도 그에 준하는 여러 업체들과 타진하고 있고 실제 공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넥스트에라 물량이 소진되더라도 미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톱 수준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시장을 계속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