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9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321억 원이 순유출 됐다. 196억 원이 새로 들어왔고 517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2거래일 연속 순유출 됐다. 79억 원이 들어오고 126억 원이 해지돼 총 47억 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1749억 원 순유출되며 5거래일 연속으로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707억원 , 해외 채권형펀드는 41억 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 2조4368억 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원본은 120조9645억 원, 순자산은 121조9002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