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유지니 순간 시청률 ‘16.8%’(출처=‘K팝스타6’방송캡처)
‘K팝스타6’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0일 밤 첫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는 전국 시청률 12.0%, 수도권 기준 13.6%를 기록하며 오디션 프로그램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단연 돋보인 참가자는 전 시즌에서 활약했던 유제이의 동생 유지니였다. 유지니는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아델의 ‘웬 위 워 영’(When We Were Young)을 선곡해 괴물 같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유지니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노래 진짜 잘 부른다. 목소리에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 다크호스가 나타났다”며 “잘하는 걸 떠나서 눈물이 나려 한다. 시즌 6을 끌고 나갈 참가자가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는 시청자의 마음 역시 매료했다. 유지니가 출연 당시 순간 시청률 16.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빅뱅 태양의 ‘판듀’로 출연했던 이서진, Mnet ‘프로듀스101’ 출연했던 이수민, 해체 그룹 ‘더씨야’ 출신 성유진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