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배우 ‘쿠니무라 준’에 패스파인더 의전 차량 지원

입력 2016-11-23 15:46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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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영화 ‘곡성’에서 열연한 배우 쿠니무라 준에게 7인승 프리미엄 SUV ‘패스파인더’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한국을 방문한다. 닛산은 영화제 기간에 쿠니무라 준에게 패스파인더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쿠니무라 준이 이용하는 패스파인더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편리한 기술들이 탑재됐다.

패스파인더는 3.5ℓ 6기통 VQ 엔진과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63ps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과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좌석을 움직일 수 있는 래치&글라이드를 적용, 탑승이 편리하게 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쿠니무라 준과 청룡영화상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닛산은 이번 예술인 후원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