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대명레저산업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1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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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 회원 대명리조트 법인회원가로 이용 가능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과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지난 23일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업무제휴 및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주된 목적은 ㈜대명레저산업의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이용 등에 관한 협력을 통해, 공제회 회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명레저산업은 델피노(설악), 비발디파크, 쏠비치호텔&리조트 양양, 제주, 변산 등 전국 각지에 호텔 및 리조트, 레저시설(스키월드, 오션월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제회 회원의 대명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이용에 관한 협력 △대명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홍보에 관한 협력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 및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직원공제회의 경우 산하사업체인 The-K호텔앤리조트(The-K호텔서울·경주·지리산·설악산) 및 The-K호텔제주와 한화리조트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회원들에게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명레저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제회 회원들은 내년부터(2017년 1월1일부터 이용가능 예정) 휴가철 등 성수기에도 보다 폭넓은 숙박 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다.

문용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내 최대의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명레저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직원공제회와 대명레저산업은 보다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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