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65억 원이 순유출 됐다. 208억 원이 새로 들어왔고 273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113억 원이 들어오고 164억 원이 유출돼 총 51억 원이 순유출 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5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하면서 688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635억 원이 유입되면서 총 54억 원 유출을 기록했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8638억 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원본은 118조43억 원, 순자산은 119조8848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