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가 스크램블러 장르 모델인 ‘BMW 뉴 R nineT 스크램블러’를 내년 1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BMW모토라드는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BMW의 첫 스크램블러 장르 모델인 BMW 뉴 R nineT 스크램블러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BMW모토라드가 2013년 출시해 복고 바이크 붐을 불러온 R nineT를 기반으로 했다. ‘스크램블러’는 일반도로뿐 아니라 비포장도로 주행까지 적합한 모델임을 상징한다.
이탈리안 프리미엄 남성복 편집숍 코에보(COEVO)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BMW모토라드의 홍보대사인 배우 손호준이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BMW 뉴 R nineT 스크램블러는 올 연말까지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코에보 매장에 전시한다. 공식 출시는 내년 1월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회사 측은 “강력한 토크와 독특한 배기음을 자랑하는 △공랭식 복서 엔진 △복고풍 디자인 △스크램블러 특유의 비포장도로 주행 성능이 어우러져 최상의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