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일 2017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해 주요 10대 성과를 꼽았다.
민주당은 이날 자료를 내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국고지원 예산 8600억 원 확보 △소득세 최고세율 신설 △민생복지 예산 확충 △공무원 1만명 신규채용을 위한 일자리 예산 확보 △국군장병을 위한 복지예산 증액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조사를 위한 예산 3억5000만 원 확보 △4대강 보 해체 타당성 조사를 포함한 수질개선 조사비 20억 원 확보 △농어민·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 예산 확대 △지진·미세먼지 대책 등 안전사회 예산 확보 △최순실 게이트 예산 삭감 등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